피리 부는 사나이
창작
시대의 저항을 깨우는 송창식의 불멸의 명곡들과 1923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살아낸 평범한 청춘들의 뜨거운 외침이 만난 웰메이드 주크박스 뮤지컬
114
줄거리
1923년 일제강점기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투척된 그때, 그 시절을 살아내는 보통의 청년이 있었다. “너는 그냥 노래만 부르고 도망치는 거야, 알겠지?” 어릴 적부터 노래를 불러온 청년 ‘영수’. 지금은 경성의 스타 ‘지혜’를 동경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하지만, 그의 형인 ‘영기’는 한가롭게 노래나 하는 그를 힐난하고 ‘다이키치’가 된 소꿉친구 ‘대길’은 집요하게 의열단의 행적을 쫓는다. 엇갈린 관계들 속에 일제의 폭압이 거세지고, 어린아이까지 희생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제서야, ‘영수’는 어린 시절 ‘대길’이 던진 질문의 답을 찾는다. “너 독립이 뭔 줄 아냐? 그걸 왜 하는 건데?” “그냥 사람답게 살려고”
노래
티켓 예매
정보가 빠졌나요?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이 작품에서 보강하면 좋을 내용을 알려주시면 빠르게 채워둘게요.
사용자 상태 로딩 중…
관람 후기
- 26년 07월 04일 14:00 관람
배우들의 열연과 합창 장면의 힘이 먼저 느껴졌다. 시대극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무대와 조명의 시도도 있었고, 코어 팬층의 박수 호응이 공연을 받쳐줬다. 소재의 메시지와 인물들의 목표가 더 명확해진다면 관객이 작품에 한층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